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앤다즈 호텔 월스트리트’에서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 주최로 열린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 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세계적인 상을 수상한 가운데 각 사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우리나라의 항공사들이 세계적인 여행전문지로부터 최고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돼 우수성을 세계에 과시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2일 미국 뉴욕의 '앤다즈 호텔 월스트리트'에서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 주최로 열린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 에서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좌석 디자인' 과 '최고 공항 직원 서비스'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IMC 팀장, 마원 뉴욕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의 이번 최고상 수상은 세계 최고의 명품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해 차세대 명품 좌석을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기내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대한 노력과 고객을 보다 편하게 모시기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서비스 품질이 높은 평가를 얻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 아시아나항공도 '최고 기내서비스 및 승무원상'과 '북아시아 최고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 에서 '최고 기내서비스 및 승무원 부문'에 6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글로벌 트래블러(GT) 테스티드 어워드'는 '글로벌 트래블러'가 매년 온·오프라인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를 기준으로 항공사, 공항, 호텔, 관광지, 기타 등 총 5개 분야에서 최고의 업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김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