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스바루 '한국시장 공식 출범'

2010.01.21 14:38:17


스바루 코리아 주식회사는 2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4월 말 제품 판매를 시작으로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 진출한 일본차 브랜드는 렉서스와 인피니티, 토요타, 혼다, 닛산, 미쓰비시, 스바루 등 총 7개 브랜드로 늘어났다.

스바루는 지난 72년 세계 최초로 사륜구동 승용차를 선보이는 등 독창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을 확장해온 브랜드다.

특히 지난해 경제위기 속에서도 미국 시장에서 전년대비 15% 증가한 21만6652대를 판매했으며, 2008년에는 미국 내 전년대비 판매대수가 증가한 유일한 브랜드로 주목받아왔다.

스바루코리아의 최승달 대표는 “한국시장에서 4월부터 판매하게 되는 3개 모델의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그러나 스바루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