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게임을 하고 있는 탁구팀의 모습
단양군 여자실업탁구팀은 지난 18~23일까지 전남 여수시에서 정신력 강화를 위한 동절기 전지훈련을 갖고 있다.
이 팀은 지난해 제25회 대통령기전국시도탁구대회 단체전 1위, 제63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3위, 제23회 베트남골든라켓국제초청탁구대회 4관왕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연말에 있었던 상비군 선발전에서 상위 5위에 들지 못하는 등 일시적인 슬럼프에 빠졌다.
이에 선수들의 정신력 강화와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여수 시청 남자 선수들을 상대로 강도 높은 전지훈련을 갖고 있다.
단양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