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1년 공공비축벼 매입품종 재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는 1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관계 유관기관, RPC관계자,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공공비축벼 매입품종 재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충남 쌀 품질저하 방지 등 쌀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품질 품종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2011년 공공비축 매입품종을 다수확 계통이 아닌 고품질 품종으로 선정하여 충남 쌀의 고급화를 이루고자 열렸다.
협의결과 2011년도 공공비축벼 매입품종을 당초 호품벼에서 삼광벼로 재선정하고 앞으로 정부보급종, 원종장산 등 우량종자 확보에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또한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질소질 비료 줄여 주기, 적기이앙, 예방위주의 병해충방제, 도복방지가 중요함을 협의하고 농업인 현지지도 및 각종 농업인 교육시 중점 홍보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연기/함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