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토목분야 116명 직무 연찬회

2010.01.14 09:59:59

천안시청 시설직(토목분야) 공무원들이 신기술 습득과 2010년 건설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모색하는 마련됐다.

천안시는 14일~15일 천안축구센터 세미나실에서 토목분야 공무원 1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 연찬회를 가졌다. 직무 연찬과 함께 대학교수 등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업무역량을 배양하고 공공사업의 예산절감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건설 분야 추진 방향과 소규모 공사의 조기발주, 계약 심사 등 행정 실무를 비롯하여 공사관리, 부실공사 사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으로 이해를 도왔다.

단국대학교 김남춘 교수는 '도로 비탈면 녹화공사의 설계 및 시공지침' 극동엔지니어링 이철준 대표가 '도시계획 설계 및 시공사례' 세경엔지니어링 박무진 이사가 '천안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을 소개했으며, 현대건설기술연구소 이석홍 부서장이 '녹색성장과 국제적인 도로포장' 한국건설기술평가원 임성규 센터장이 '건설 신기술제도' 대우건설 윤완섭 소장이 '제4지방산업단지 진입로 시공 과정'을 설명하고 정보를 나눴다.

한편, 천안시는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 경기의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405건 292억 원 규모의 각종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기로 하고 다음달 말까지 14개 반 80여 명이 참여하는 합동 설계반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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