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현안사업 해결

2010.01.13 10:24:05

연기군은 금년도 특별교부세 43억원, 재정보전금 13억원 등 총 56억원의 의존재원 확보로 지역현안사업 및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을 획기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자체재원으로만 추진이 어려운 지역현안사업에 대하여 지난해 연초부터 행정안전부 및 충남도를 상대로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특별교부세사업으로는 명학지구 산업단지 기반시설사업(15억원), 조치원진입도로(3억원), 송성교 노후교량 개축 및 용수천 등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25억원)을 확보했고, 충남도 재정보전금으로는 죽림푸르지오(아)~연기경찰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4개 사업에 13억원 등을 확보했다.

이는 유한식 연기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열악한 지방재정의 개선과 주민 편익증진을 위해 전략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확보활동을 펼쳤으며, 지역 국회의원과 연대하는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볼 수 있다.

연기군은 앞으로도 양질의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대상사업을 발굴 하는 등 의존재원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내실 있는 군정운영과 주민만족도 증진을 통한 살기 좋은 연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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