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들과 조손가정 및 소년소녀가정 아동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이고 있다.
ⓒ김태훈 기자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 이하 충북농협)가 도내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했다.
충북농협은 23일 어린이재단충북지역본부가 전개하고 있는 '2009 동서남북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동참키로 하고 도내 소년소녀가정, 조선가정 아동 60명을 흥덕구 사직동 '빕스'로 초청, 식사와 선물을 제공했다.
충북농협은 또 청주·청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본부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