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연휴와 연말연시에 청주를 출발해 제주로 가는 비행기 예약이 거의 마무리 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경제불황이라면서 놀러갈 건 다 가니 경제불황이라는 말이 거짓말인가"라며 일부 시민들 갸우뚱.
반면 항공사나 여행사 관계자들은 "신종플루로 인해 장거리 여행 자체를 자제하는 분위기에서 이제 국내라도 여행 수요가 풀리는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청주국제공항의 민영화 방침이 발표돼 어수선한 상황에서 전해진 연휴기간 '예매완료' 소식에 항공사 관계자들, "오랜만에 청주국제공항이 빛을 보는가"라며 천객만래(千客萬來)를 기원.
/김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