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관계자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송학면 도하 3리 주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139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지난달 30일 오전 송학면 도하 3리 주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139세트 전달식과 함께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마을주민 30여 명과 소방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도하 3리 주민들에게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가 전달되고 소화기 사용법과 단독 경보형 감지기의 설치 및 작동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김진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의식 고취는 물론,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