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대강면새마을부녀회가 금술 좋은 노인부부를 대상으로 행복사진촬영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모았다.
단양군 대강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위숙)가 금술 좋은 노인부부를 대상으로 행복사진촬영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이 단체는 대강면사무소 회의실에 사진촬영소와 전통 궁중의상 4벌을 준비하고 노부부 10쌍에게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김수원(69·대강면 장림리)씨 부부는 "궁중의상을 입고 나니 마치 우리 내외가 왕과 왕비가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