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가슴 노출 사진 '파문'

2009.11.19 20:20:59


세계적인 탑 모델 미란다 커의 가슴 노출 사진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외신에 따르면 미란다 커가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주에서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업체 피렐리의 내년 달력 촬영을 진행하다 가슴이 노출된 사진이 파파라치에 의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 사진은 인터넷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에 의해 일파만파 퍼지면서 향후 미란다 커의 대응태도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예견(?)된 것이라는 게 당시 관계자들의 입장이다. 그도 그럴 것이 촬영현장에 있던 커는 상의를 입지 않은 채 멜빵 바지만 입은 상태여서 조금만 움직여도 가슴이 훤히 드러날 수 있었다.

미란다는 이미 지난달 빅토리아 시크릿 화보 촬영에서 찍은 파격적인 전신 나체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어려보이는 앳된 외모와는 달리 섹시미를 과시하며 세계적인 탑 모델로 자리잡은 미란다 커는 최근 다소 야하게 찍힌 사진들이 연이어 공개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미란다 커의 연인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32)은 미란다와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캐리비안의 해적' 속편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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