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강력 추진

2009.10.13 10:45:39

청원군은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말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세금 중점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징수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세외수입 체납액은 9월말 현재 3만3천272건에 102억6천만원으로 국·공유재산임대료(31억원),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44억원), 구거의 목적외 사용료(4억원), 학교용지부담금(21억원), 점용료(2억6천만원) 등이 96%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체납액 징수를 위해 부서별 자체계획 수립, 체납원인 분석 및 원인별 징수 대책을 강구하는 동시에 독촉장 일제 발송, 부서장 책임 하에 부서별 체납 전담 징수팀을 구성해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특히 매주 목요일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주간 보고제를 운영 세입부서별 징수실적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 부동산 및 금융자산 등 체납자의 모든 재산을 전수 조사 압류처분 조치하고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에 대해서는 결손 처분해서 체납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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