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6일 기획감사실를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19개 실?과?소로부터 ‘2010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있다.
음성군은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6일부터 '2010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오는 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이날 기획감사실과 주민생활복지과, 행정과, 재무과를 시작으로 19개 실·과·소로부터 연례 반복적인 업무중심의 보고를 탈피하고 중장기적인 현안사업과 군정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특수시책 사업 중심으로 실시된다.
박수광 군수는 첫 보고회에 앞서 "2010년은 민선 4기가 계획한 각종 사업을 비롯해 공약사항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며 "업무추진 계획으로만 그치지 말고 군민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줄 것" 을 당부했다.
또 "올해는 음성군이 중앙부처를 비롯한 각급 기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개가 넘는 상을 받았고 음성 중부 신도시 추진, 금왕·소이산업단지 활성화,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조기집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둬 군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며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