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스웨이지 췌장암으로 결국 사망

2009.09.15 10:06:05

패트릭 스웨이지

영화 ‘사랑과 영혼’ 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57)가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그의 대리인 안넷 울프는 패트릭 스웨이지가 2년 여의 췌장암 투병 중 57세의 나이로 끝내 사망했다는 소식을 밝혔다고 외신들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트릭 스웨이지는 발병 후부터 완쾌에 대한 지치지 않는 집념과 끈기를 보여줬으며 치료 도중에도 TV 드라마 ‘비스트’에 출연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지난 1월 초 “앞으로 2년 밖에 살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헀다.

최근 그는 사망 전 자신의 회고록을 집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52년 8월 18일, 미국에서 태어난 패트릭 스웨이지는 1979년 영화 `스케이트타운 USA`로 데뷔해 영화 ‘더티댄싱’을 통해 청춘스타로 등극했다.

특히 데미무어와 함께 출연한 ‘사랑과 영혼’은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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