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정우택)은 지역발전을 이끌 우수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시·군별로 실시하는 '2009 옥천군 친한친구 장학퀴즈'를 8일 오후2시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HCN충북방송 주관, 옥천군과 옥천교육청의 후원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500여명이 하나가 되는 장으로 옥천군은 5번째로 열린다.
이날 관내 5개 중학교 2학년 학생 100명이 교과과정, 일반상식, 지역관련문제 등 40문항을 학교와 자신의 명예를 걸고 제각기 기량을 겨룬다.
오후 12시부터 100명의 학생이 예선전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최종 3명이 결승전에 올라 1~3위를 가린다.
퀴즈대결이 벌어지는 사이마다 각 학교별 학생들이 나와서 춤과 노래 등 장기자랑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최종 결승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1등(100만원), 2등(70만원), 3등(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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