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서장 유승원)는 국가기관·자치단체의 금품수수 등 각종 공직비리, 고위층 사칭 인사청탁 등 권력형 토착비리를 단속하기 위해 관련부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중범단속대상은 국가기관·자치단체의 기금·보조금 횡령행위, 공무원의 뇌물수수 및 횡령, 직무유기,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사업예산 집행 관련 불법행위 등이다.
옥천경찰서는 수사전담팀 2개반 10명을 구성하고, 전 기능이 첩보수집을 의무화하고 실적우수자에게는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유승원 옥천경찰서장은 " 공직부패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하다"며 "신고보상금 지급 및 범죄신고자 보호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윤여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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