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록 공부방 운영 3명 입건

2009.08.27 17:53:10

청주흥덕경찰서는 27일 초·중생을 대상으로 무등록 교습소를 운영한 A(여·28)씨 등 3명을 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책걸상과 칠판 등을 설치한 무등록 교습소를 차려놓고 초·중생을 대상으로 수학 등의 과목을 가르친 뒤 1인당 매달 8만∼15만원을 받은 혐의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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