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60대 추락사

2009.08.25 18:16:23

25일 오전 9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모 아파트에서 A(67)씨가 13층에서 추락해 숨진 것을 이웃주민 B(여·36)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길을 지나는데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들려 보니 한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유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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