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불교사암연합회는 옥천군 군북면 세계불교 총본산 세심종 총본산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26일 옥천불교연합신도회 창립 대법회를 봉행하기로 했다.
옥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대성사 주지 혜철)는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대청호반에 위치한 세계불교 세심종 총본산 황룡사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26일 11시 옥천농협 예식장에서 신도회 창립 대법회를 봉행하기로했다.
박영학 연합신도회회장(前옥천교육장)의 신도회 결성 현황보고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 창립 대법회 세부 일정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신도회는 국회의원 이용희(前국회의원 불자모임 정각회장), 연규학 ,박효근(前문화원장)씨를 고문으로 추대하고 옥천군 사암에서 회원 5명씩을 추천하여 200여명의 회원으로 26일 창립 법회를 봉행하고 법주사 주지 노현큰스님을 초청하여 법문을 듣는다.
한편 세계불교 세심종 대종정 무변대사(無邊大師)는 옥천불교연합회와 세심종의 교류에 대한 환담을 나누고, 즉석에서 일필휘지의 휘호 한 점씩을 증정했다.
옥천 / 윤여군기자 yyg59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