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증평군지회(회장 최재옥)는 새마을운동 37주년을 맞아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상만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200여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마을정신이 함축된 행복충북운동으로 화목한 가정, 신나는 직장, 활기찬 기업을 만들어 증평을 살기 좋고 행복한 지역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견인차 역할을 다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 가운데 전승렬.구순회 씨가 군수표창을, 서진하 씨가 중앙회장표창을, 최옥화.이봉순 씨가 도회장표창을, 김정애.연대옥.이향수 씨가 지회장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