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통장 팔아넘긴 40대 영장

2009.07.14 17:24:48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4일 '대포통장' 수십여 개를 팔아넘긴 S(47)씨에 대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 2007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중국에 서버를 둔 불법 게임사이트를 운영하는 L(45)씨에게 76개의 대포통장을 1천700만원을 받고 판 혐의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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