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협력치안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청주로 만들겠습니다."
14일 24대 청주흥덕경찰서장에 취임한 홍동표(사진·57) 총경은 민생치안 확보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홍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화단결'로 흥덕경찰이 한 가족처럼 똘똘 뭉쳐 민생치안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출신의 홍 서장은 1981년 간부후보 29기로 경찰에 입문해 충북경찰청 생활안전과장, 진천서장, 정부중앙청사 경비대장, 충북청 경무과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원용열(49)씨와 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서예와 독서.
/하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