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서 3중추돌 5명 사상

2009.07.13 18:06:42

13일 새벽 1시40분께 충북 청원군 오창읍 중부고속도로(하행선 258㎞ 지점)에서 제네시스 승용차(운전자 조모씨·21)가 앞서가던 트라제 승용차(운전자 최모씨·46)와 2.5t 화물차(운전자 배모씨·33)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제네시스 승용차에 타고 있던 송모(여·21)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배씨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씨가 트라제 승용차를 앞지르기 위해 1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