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협박 조폭 입건

2009.07.06 18:34:09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6일 전 종업원에게 손님의 외상값을 대신 갚으라며 협박한 청주 모 폭력조직원 A(31)씨 등 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7일 청주시내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업소에서 전 종업원 B(여·46)씨에게 "선불금과 외상값을 대신 갚으라"며 협박한 혐의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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