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가 농작물 소각금지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짧은 만화.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증평소방서가 봄철 화재예방 수칙을 담은 짧은 만화를 제작해 농작물 소각 금지 홍보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홍보만화는 증평소방서에서 개발한 캐릭터 '영이'(여성 소방관), '웅이'(남성 소방관), '일구'(구조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밭에서 농작물 쓰레기를 태우려는 장면을 제지하고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AI기반 시나리오 생성도구와 이미지 제작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증평소방서는 이 만화를 SNS 게시물과 소방안전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마을회관 게시판과 BIS(버스정보시스템) 안내 전광판 등 공공장소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