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퍼드, 라스베이거스서 6억원 '잭팟'

2009.07.01 17:09:59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첼시FC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퍼드(31)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도박장에서 ‘잭팟’을 터뜨렸다.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대중지 ‘더선’에 따르면 램퍼드는 최근 휴가차 방문한 라스베이거스의 호화 휴양지인 윈호텔에서 블랙잭과 룰렛 게임으로 30만 파운드(약 6억2700만원)를 쓸어 담았다.

램퍼드는 윈호텔에서 숙박한 일주일 동안 14만 파운드의 순이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현지 취재원의 말을 인용해 “게임이 램퍼드를 위해 진행되는 것 같았다”며 도박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램퍼드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4월 공개했던 축구선수 자산 순위(2008년 기준)에서 1800만 달러(약 228억원)로, 존 테리(첼시)와 스티븐 제라드(리버풀),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공동 7위에 오르는 등 손꼽히는 자산가다.

램퍼드는 첼시에서 주당 13만5000 파운드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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