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31일 윤석범 신임 센터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윤 신임 센터장은 1995년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산림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청장 비서실, 산림환경보호과, 대변인실 등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30년간 산림 행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윤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우수 종자의 생산·공급, 신품종 개발 확대 및 지식재산권 보호,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 등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의 장으로 부임하게 돼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금까지 종자 공급의 전진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산림품종관리센터는 우수한 산림 종자의 생산과 공급, 신품종 개발 및 산림생명자원의 활용 촉진을 담당하는 국가기관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