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일학습병행 품질관리단이 27일 열린 위촉식에서 훈련품질 향상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장석근)는 27일 '일학습병행 품질관리단' 위촉식을 열었다.
2025년 충북지역 일학습병행 품질관리단은 내실 있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운영과 부정 훈련 예방을 위해 발족했다.
이 기구는 일학습병행 운영 지원과 관련된 공단,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훈련기관, 외부전문가, 운영위원 등 18명으로 구성되었다.
장 지사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18명이 참석한 이번 위촉식에서는 충북지역의 일학습병행 훈련 현황 공유가 이뤄졌다.
이어 훈련 부정 예방과 훈련품질 서비스에 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장 지사장은 "충북지역 일학습병행 품질관리단에서는 지역 훈련의 이슈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하고, 훈련품질 향상을 통해 지역 경제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