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오는 4월 3일 오후 1시까지 '꿈의 무용단 청주'의 2기 단원을 모집한다.
신규 모집하는 인원은 총 15명이다. 춤에 관심있는 청주시 소재 초등학생 3~6학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회통합계층 가정 지원자는 우대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단원으로 최종 선발되면 4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6시 동부창고 35동 아르코공연연습센터@청주에서 모두 54차례의 교육을 받게 된다.
현대무용과 한국무용, 발레를 기반으로 춤을 통한 신체와 내면의 성장, 만남-이해-탐색-발견의 과정을 경험하게 되며 특별공연과 정기공연 등 무대 경험도 하게 된다.
수업 중 간식과 연습복, 무대의상 등 공연을 위한 준비사항도 모두 지원된다.
춤으로 꿈을 키워가고 싶은 희망자는 청주문화재단(www.cjculture.org)과 동부창고(www.dbchangko.org)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내달 3일 오후 1시까지 이메일(dance_cheongju@naver.com) 접수하면 된다.
신규 단원은 신청자 인터뷰를 통해 무용에 대한 관심과 경험, 활동의지 등을 검토해 최종 선정한다.
이번 신규 단원 모집과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043-715-6962)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