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세무과 직원들이 청전교차로와 서부교 앞 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방세 성실납부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6일 청전교차로와 서부교 앞 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방세 성실납부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시청 세무과 직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를 두르고 직접 거리로 나서 지방세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 세액 근절을 위한 납세 의식을 고취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릴레이 캠페인 형식으로 읍·면·동이 이어받아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엄복철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 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공평과세 및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