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이 인천 노선 확대를 추진한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오는 5월 22일을 목표로 인천-오사카 노선을 정기편 노선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에어로케이 항공은 지난 2024년 5월 30일 인천-나리타(도쿄)노선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인천공항 운영을 시작했다.
다가오는 하계 시즌을 맞아 인천-오사카 부정기성 노선을 오는 30일부터 매일 운항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은 5월 22일부터 정기편 노선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인천-오사카 노선을 정기편으로 전환함으로써 항공교통객에게 보다 편리한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노선과 항공사가 되기 위해 정기편 전환에 힘쓰고 있다"며 "안전운항을 위해 어느 때보다 전사 직원 교육을 보다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에어로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착순 한정 △국제선 전 노선 최대 94% 항공 운임 할인(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별도) △선착순 특가 항공권 소진 시, BASIC 운임에 대해 최대 20% 할인된 프로모션 코드가 제공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aerok.com) 및 고객센터(help@aerok.com 또는 1899-2299)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어로케이항공은 오는 5월 2일부터 청주-후쿠오카 신규 정기편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또한, 청주-칭다오·이바라키·오비히로·히로시마 노선을 순차적으로 개시할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