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동부창고 자원순환마켓' 오는 30일까지

'동부창고 함께 Day'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도

2025.03.26 16:54:46

ⓒ청주문화재단
[충북일보] 동부창고가 오는 30일까지 카페C에서 '동부창고 자원순환마켓'을 연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와 협력 기획된 '동부창고 자원순환마켓'은 2023년에 선보여 많은 사랑을 얻었던 '동부창고 의류순환장터 '콕콕마켓'의 후속이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잡화, 물품 등을 교환·판매하는 지속 가능 소비 실천 장터다.

이번 '동부창고 자원순환마켓'에서는 봄·여름 시즌 의류를 중심으로 △옷장을 콘셉트로 한 전시 '누군가의 옷장' △다양한 중고물품에 새 주인을 찾아줄 수 있는 '가라지 세일' △입지 않는 옷을 교환하는 '교환 옷장' △의류 작가가 직접 선택한 빈티지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슬로우 패션마켓'이 함께 열린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 부터 오후 5시까지다.

'슬로우 패션마켓'은 27일까지, '교환 옷장'은 28~30일 열린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교환 옷장만 2천 원과 함께 입지 않는 봄·여름용 깨끗한 의류(1인 최대 3장)가 입장료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와 인스타그램(@dbchangk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말인 29~30일에는 '동부창고 함께 Day'가 동시에 열려 풍성함을 더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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