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전국RCY백일장 및 그리기대회에서 입상한 영광의 얼굴들과 박미화 지도 선생.
음성 대소중학교(교장 김종구) 노하영(1년)양이 9회 전국 RCY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중학교 산문 부문 대상을 차지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은 물론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지난 5월 9일 충남 강경에서 전국 1백78개교의 2천159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노하영 양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의 교통사고로 방황하는 자신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고 용기를 잃지 않도록 보듬어 주신 담임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글로 표현한'고맙고 사랑해요'라는 제목의 글로 응모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이 학교 박장은(3년)양과 김승혜(2년)양이 운문부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그림그리기 부문에서 이현주(3년)양이 장려상을 받아 학교의 명예를 빛냈다.
한편, 30일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