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을 맞는 윤영현(사진) 청원부군수는 풍부한 행정경험에 기획력과 추진력도 탁월해 크고 작은 군정 현안업무를 원만히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부군수는 민선4기 군정방침인 대한민국 행복1번지 첨단청원, 푸른청원 건설과 새로운 변화와 도약, 군민화합의 군정실현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금융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2천만원이상 시설공사 '2Months Fast 시스템'을 도내 최초로 도입, 운영하는 등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에 친환경농산물을 소재로 개최된 2008푸른청원 생명축제를 빈틈없는 준비해 25만2천여명의 관램객이 축제장을 찾아 142억원의 경제 효과를 거두는데 큰 역할을 했다.
오창 2산업단지 조성과 옥산민간산업단지 추진 등 청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주력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서도 군민서명 운동을 벌이는 등 12개 업체에 2조5천678억원을 유치하는데 기여했다.
윤 부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첨단청원 인력마당'과 '취업알선센터'를 운영, 679명을 알선하고 300여명의 군민에게 일자리를 찾아주었다.
농업분야에서도 전국 처음으로 2년 연속 로하스 인증과 러브미 마크를 4회 획득해 전국 쌀 가운데 최고의 쌀로 인정받게 됐으며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오는 7월말 준공하게 돼 비효율적인 농산물 유통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 성과중심의 창의행정과 능률위주의 행정조직을 운용해 공무원들의 근무자세와 마인드를 혁신하는가 하면 중앙공모사업을 위한 T/F팀을 운영 17개 사업에서 103억원의 중앙예산을 확보하는 알찬 성과도 얻었으며 농정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복지종합 평가 우수상, 여성공무원정책부문 우수상 등 각종 평가에서 발군의 성적을 거뒀다.
이밖에도 외유내강형의 소탈한 성품으로 조직내부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면서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시켜 행정의 생산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