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말 충북도내 사건사고 잇따라

승용차 가게 덮쳐 3명 부상

2009.06.28 18:10:08

6월 마지막 주말 충북지역에서는 승용차가 가게 앞을 덮쳐 3명이 다치는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7일 밤 9시25분께 청원군 가덕면에서 최모(61)씨가 몰던 갤로퍼 승용차가 주차된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동네가게 앞 파라솔 등을 덮쳐 의자에 앉아 있던 변모(49)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운전자 최씨는 승용차를 버리고 달아났으며, 변씨 등은 119구급대에 의해 청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이날 오후 6시10분께 영동군 양산면 가선리 가선교 아래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이모(50)씨와, 오후 4시께 양산면 봉곡리 송호유원지 인근 봉곡교 아래에서 다슬기를 잡던 김모(34)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앞서 이날 오전 9시40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모 카센터에서 정비용 리프트 위에 있던 승용차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작업 중이던 직원 김모(32)씨가 차량에 깔려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지역종합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