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이 오는 2월 프리미엄 뷔페 비아라테를 리뉴얼 오픈한다.
[충북일보]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이 오는 2월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비아라테(Via Lattea)'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탈리어로 은하수를 뜻하는 비아라테는 리뉴얼을 통해 우아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풍성한 메뉴 구성을 갖춘 새로운 미식 공간으로 변모했다.
호텔은 조식 뷔페로 선 오픈 후 추후 다양한 컨셉으로 점심·저녁 등 이벤트 장소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조식 뷔페 메뉴는 신선한 제철 채소로 만든 샐러드부터 한식, 양식, 아시안 요리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된다.
한식 섹션은 불고기, 소고기 미역국, 전복죽 등 정통 한식 메뉴가 준비돼 있으며, 양식 섹션에서는 파스타 샐러드, 훈제 연어 등 각자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라이브 코너는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하는 에그프라이와 치즈 오믈렛 같은 계란 요리와 원하는 재료로 바로 조리한 쌀국수가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베이커리 섹션은 제과 셰프가 직접 구운 크루아상과 뺑 오 쇼콜라 같은 풍미 깊은 빵류부터, 에그타르트, 스콘, 베이글과 같은 디저트까지 준비됐다.
비아라테는 넓고 여유로운 공간과 프라이빗 룸이 마련돼 있어 연인들의 특별한 데이트부터 가족 모임 등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다.
투숙객 대상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투숙객 대상 10% 할인과 패키지 예약 고객 대상 15% 할인이 제공된다.
김은석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총지배인은 "비아라테는 실력 있는 셰프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메뉴와 세련된 공간을 통해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맛은 물론 세심한 서비스까지 자신 있게 제공하여 청주 지역의 대표 뷔페 레스토랑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은 내달 10일 '엔포드 호텔'로 사명을 공식 변경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