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위치한 서원대학교 예술관 전경.
ⓒ서원대학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충북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중장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로, 총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센터 블로그(
https://blog.naver.com/mindsetinovation)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월 2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shcjyk@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자는 오는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6개월 단위 계약으로 무상 입주가 가능하며 입주 기간 종료 전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입주자에게는 △개별 사무 공간 △사무집기 △인터넷망 △회의실 등의 시설을 제공하며, △선택형 사업 지원 △무료 창업 교육 △분기별 네트워킹 △업종별 멘토링 △타 사업 연계 등도 지원된다.
김정진 센터장은 "중장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업 역량을 키우고 성공적인 사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