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재형 보은군수는 설 명절을 앞둔 23일 군내 실버복지관, 시각장애인 쉼터,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온정을 전했다.
최 군수는 이날 실버복지관을 방문해 이용자와 시설 관계자에게 명절 위문품을 전달한 뒤 이들과 만두를 함께 빚으며 명절의 기쁨을 나눴다.
이어 시각장애인 쉼터와 지역아동센터 3곳을 찾아가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했다.
최 군수는 24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대민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지역에 헌신하고 있는 2201부대 3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한다.
군은 사회적으로 관심을 두어야 할 이웃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날 방문하지 못한 경로당, 노인장애인복지관 등에도 별도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 군수는 "설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장애인·아이들은 물론 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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