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충청체신청(청장 신순식)은 제주의 아름다운 동굴을 담은 세계유산특별우표(2종 170만장)를 오는 26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우표는 화산활동으로 생긴 용암동굴 중에서 용천동굴과 당처물동굴을 담았으며,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이 변지에 소개돼 있다.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뛰어난 자연 경관과 지구 생성의 역사를 보여주는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7년 6월27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다음 우표는 '우표취미주간 특별우표' 2종으로 내달 30일 나온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