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군의 고등학생들이 2025학년도 대학 입시 뿐만 아니라 각종 전국 단위 대회에 입상해 주목받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동고등학교(교장 이철우)는 올해 서울대 2명, 연세대 4명, 고려대 2명, 의대 2명, 카이스트 1명, 유니스트 5명, 약대 2명 등 수도권 대학과 의학 계열, 이공계 특성화 대학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영동 미래고등학교(교장 신운철)는 앞서 지난해 10월 제주도에서 열린 '14회 전국 상업경진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해 교육부장관상(대상)과 금·은·동상을 휩쓸어 직업계고의 위상을 높였다.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박창수) 바이오식품과 3학년 학생들은 학과 전체 학생이 정보 기술 분야 국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손태규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영동지역 교사들의 헌신과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아 기쁘다"라며 "올해도 군내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