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은 옥천소방서와 공공 급식 친환경 쌀 공급 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 협약은 지역 쌀 소비량 감소에 대응해 군내 친환경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공공기관 급식의 품질을 향상해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을 위해 이루어졌다.
군 공공 급식센터는 2024년 3~12월 지역 농산물(지역 농산물로 가공한 가공품 포함) 150여 품목과 학교 급식용 축산물 200여 품목을 학교와 군내 공공 급식 수요처(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에 제공해 약 14억 원의 매출을 냈다.
류광희 옥천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소방서 직원들에게도 품질이 인정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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