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 A동 1층에서 신년인사나눔 '같이, 봄' 행사와 연구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신년인사나눔 '같이, 봄' 은 재단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충북여성재단 사업에 참여해 온 도내 여성·가족 분야 인사들과 교류·협력을 다지고자 마련한 행사다.
'같이, 봄' 행사에 이어 추진하는 연구결과보고회는 지난해 충북여성재단이 수행한 주요 연구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다.
보고회에서는 '충북 청년여성농업인 정주여건 향상 방안(이현주 선임연구위원)', '충북도민의 가족다양성 인식조사(주경미 연구위원)', '충북 여성폭력실태조사(황경란 연구위원)' 세 개의 연구보고서가 발표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cbwf.re.kr) 또는 카카오톡 채널 '같이톡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 대표이사는 "재단은 2025년에도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충북 여성의 경쟁력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연구와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갈 것"이라며 "양성평등 충북 실현을 위한 새해 소망을 나누고 지역 기반 현장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이 자리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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