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상민 농협경제지주 충북부본부장, 변익수 내수농협 조합장, 이용선 총괄본부장이 식품 안전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 내수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식품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원산지 표시 △소비기한 경과 △냉장·냉동 보존 기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작업장 내 위생관리 상태 등 원산지표시법과 식품위생법 관련 사항이 집중 점검됐다.
충북농협은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을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설 명절 대비 식품 안전 계통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설 명절 성수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제수용품 등 농축산물의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