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보건소가 운영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모습.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2025년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는 활동량 계와 모바일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APP)을 활용해 보건 전문가(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는 비대면 서비스다.
참여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스마트폰 소지자로, 군에 거주해야 한다. 다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다.
군 보건소는 다음 달 14일까지 선착순으로 65명을 모집한다. 문의는 군 보건소 통합 건강 증진실(043-740-5526)로 하면 된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