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전통문화체험관, 군 대표 관광지 '자리매김'

지난해 4만6천74명 이용…3억400만 원의 수익

2025.01.13 14:31:00

옥천 전통문화 체험관이 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떡메치기 체험 모습.

[충북일보] 옥천 전통문화 체험관이 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이 체험관에 8만3천650명(무인 계측기 기준)이 방문했다. 이 가운데 4만6천74명이 직접 체험관을 이용해 3억400만 원의 수익을 냈다.

한옥 숙박은 평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만석이다. 4인실(10개)과 8인실(3개) 두 종류로 운영하는 한옥 숙박 이용료는 주말 기준 4인실 9만 원, 8인실 16만 원을 받는다. 군민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다자녀 가구 등은 30% 할인해 준다.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자율 음식 체험과 공예 체험이 입소문 나면서 많은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

정규강좌, 문화가 있는 날, 세시풍속 즐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방문객 증가에 한몫했다.

황규철 군수는 "전통 문화체험관이 구읍 관광의 허브이자 나아가 옥천 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