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안전하게'… 세종시,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강화

7∼21일 가스 판매·대규모 사용시설 8곳 합동 점검

2025.01.07 10:22:07

[충북일보] 세종시가 설 명절을 대비해 전기·가스 시설 안전관리계획을 마련·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액화석유가스(LPG) 판매소 4곳,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 1곳, 대형마트 3곳 등 가스 취급시설 8곳을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펼친다.

점검은 시 관계부서와 세종소방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 공급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가스 판매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가스누출경보기, 긴급차단장치 등 안전설비 및 가스공급시설의 누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한국전기안전공사에 관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요청해 화재 예방 관리를 할 방침이다.

김현기 시 경제산업국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련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