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이달 6일 시작해 2월 10일까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복숭아, 과수화상병, 수박, 벼, 콩, 작물보호제, 사과대추, 체리, 고추, 멜론, 블루베리, 양봉, 포도, 사과, 약용작물, 토종벌 등 16개 품목, 18회로 이뤄졌다.
교육계획 인원은 애초 1천560명 대비 453명을 초과한 2천13명의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작목별 영농현장 핵심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성을 가진 강사를 초빙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일정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한해 농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첫 출발"이라며 "새로운 농업 기술과 영농 정보 제공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