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속리산 휴양사업소는 2025년 을사년 해맞이를 하는 1월 1일 모노레일 특별 행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휴양소에 따르면 이날 일출 시각을 오전 7시 41분으로 예상하고,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40% 할인 금액으로 모노레일을 운영한다.
일출의 경관을 자랑하는 목탁봉은 속리산과 구병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로, 속리산테마파크 모노레일을 타고 정상에 올라와 편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목탁봉에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100년 수령의 살구나무로 만든 지름 20cm, 높이 40cm의 대형 목탁이 있다. 방문객들은 이 목탁을 치며 소원을 빌기도 한다.
속리산테마파크는 속리산 풍경과 어우러진 솔향공원을 하늘에서 돌아볼 수 있는 스카이바이크, 8코스의 집라인, 스카이 트레일, 모노레일 등의 체험시설과 전망대 카페 등을 갖추고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