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특별교부세 11억 확정...체육시설·재난안전 대비 약속 지켜

무심천 그라운드골프 및 피클볼장 조성사업 8억, 옥산 호죽리 일원 구거정비공사 3억

2024.12.27 15:44:15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은 27일 청주시 흥덕구 주민들의 여가생활 증진과 재난안전 관리를 위한 2024년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1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흥덕구 관련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는 △무심천 그라운드골프 및 피클볼장 조성사업 8억원 △옥산 호죽리 827 일원 구거정비 공사 3억원이다.

무심천 그라운드골프 및 피클볼장 조성사업은 그라운드골프장 1코스, 피클볼장 6코스 등의 공동체육생활 확충 및 화장실, 주차장이 조성된다.

옥산 호죽리 827 일원 구거정비 공사는 올해 호우로 인해 사면이 유실돼 침수위험이 높아진 상황을 정비한다.

이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지역의 부족한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재난안전 대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점을 지키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흥덕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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