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마스터 수영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황인서 소방장.
[충북일보] 충북안전체험관 황인서 소방장이 지난 15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KOREA MASTERS 2024' 수영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수영연맹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생활체육인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수영인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령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황 소방장은 남자 4그룹(34세~39세)에서 평영 50m 종목에 출전해 3위를 기록했다.
황 소방장은 "전국 수영대회 출전으로 값진 경험과 성과를 얻었다"라며 "개인 만족을 넘어서 충북안전체험관 수난체험센터의 이미지 제고와 수난사고 안전 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임성민기자